퓨전 연출반 2개월 강의 후기!!
와이랩 아카데미의 웹툰 학원 수강생 조○○님의 2021년 11월 수강 후기입니다. 본 후기는 카페에 올리신 수강생 후기를 동의를 얻은
스토리, 연출, 작화 등 모든 면에서 실력을 늘리는 제일 좋은 방법은 완성된 원고를 많이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하지만 원고를 제작하는 데는 특히 작화에 많은 시간이 들어가기 때문에 투자한 시간에 비해서 스토리나 콘티 연출 실력이 비약적으로 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잘 읽히는 웹툰, 재미있는 스토리를 잘 전달하는 웹툰을 그리기 위해선 콘티를 많이 짜봐야 합니다.
수강 기간 동안 계속해서 콘티를 짜고 피드백을 받고 같은 스토리로 만든 다른 수강생들의 콘티와 피드백을 함께 보고 배우면서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실력을 향상해 봅시다.
콘티를 짜기 위해선 스토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선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기 때문에 보통 콘티 과정까지 가는 과정 자체가 매우 험난합니다.
그렇게 해서 짠 콘티가 정작 마음에 안 들어도 스토리가 재미없어서인지 내가 콘티를 잘 못 짜서인 건지 판단하기도 애매합니다. 더군다나 혼자 스토리도 쓰고 콘티도 짠 거라 다른 사람하고 비교하기도 어렵습니다.
이 ‘웹툰 콘티 실습’ 수업은 자신의 스토리를 개발해 콘티로 만드는 수업이 아닙니다.
매주 주어진 스크립트를 통해 모든 수강생이 똑같은 내용을 가지고 콘티 연출을 한 후 수업 시간에 같은 스토리로 다른 수강생은 어떻게 연출했는지도 비교해 보고, 첨삭을 통해 콘티를 고치는 과정도 같이 보면서 웹툰 연출과 콘티 제작법에 대해 체득할 수 있게 합니다.
따라서 수업 내용은 매주, 매월 달라지며, 자신의 콘티 실력이 충분히 향상되었거나 어느 정도 이론과 실습의 감을 잡았다고 느낄 때까지 계속 수강하면서 연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콘티를 그리기 위해 그림 실력이 뛰어날 필요는 없으며, 본인이 직접 작화를 하는 경우, 스토리 작가 혹은 각색-콘티 작가인 경우 각각의 목적에 맞게 피드백 해드립니다. (단, 툴 강의는 하지 않습니다.)
– 과제 부여
매주 검증된 스토리물(소설, 시나리오 등)에서 발췌한 스크립트를 콘티화하는 과제를 부여합니다.
(콘티 제작에 용이하도록 장르, 세계관, 캐릭터에 대한 사전 배경 설정을 제공하며, 필요시 일부는 웹툰 제작에 맞는 내용으로 각색하여 드립니다.)
– 과제 올리기
주어진 스토리를 웹툰 1화 분량(약 70컷 내외)의 콘티로 직접 제작해 수업용 카페에 업로드 합니다. 더 효과적인 연출이나 나름의 해석을 반영하기 위한 소폭의 추가 각색은 허용됩니다.
– 과제 피드백
카페에 올려진 수강생들의 콘티를 함께 보며 강사가 직접 첨삭합니다. 내가 한 과제뿐 아니라 다른 수강생의 과제와 피드백을 보며 같이 배울 수 있습니다.
– 실전 연출 이론 강의
피드백 중에 상황에 맞는 연출 이론 강의도 이뤄집니다. 때론 같은 이론을 반복하며 다양한 상황에서 확실히 적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 개인작 콘티 피드백
4개 월(16강) 이상 수강을 하여 콘티 제작의 노하우가 충분히 다져진 수강생을 대상으로 수업 외 시간에 1:1로 준비하고 있는 개인작의 기획과 콘티에 대해 피드백 해드립니다.
평범했던 한 남자에게 초능력이 생겼을 때
귀족 학교로 전학해 온 아이가 겪는 몰락의 상황과 갈등의 극복
제삼자의 눈으로 다른 이들의 상황과 감정을 지켜본다.
한 남자의 욕망이 괴물을 만들어 낸다.
화려한 영웅의 액션 연출 혹은 영웅의 캐릭터를 강조하는 연출
개성 강한 어느 아이의 일상 (페이지 연출 혼합)
몰락한 한 남자의 복수의 상황
눈을 떠보니 전혀 다른 세상에 펼쳐져 있다?!
자존심 강한 남녀의 사랑과 갈등의 상황
선과 악, 이중인격을 가지게 된 한 남자의 살인과 속죄
초보 용사가 훗날 함께할 베테랑 용사들과 만나게 되는 상황
이세계에서 현실로 돌아가기 위한 여정의 끝
비밀스럽고 대단한 소문에 둘러싸인 한 남자
어느 학교의 비밀 동아리. 그 안에서 일어나는 갈등
(페이지 연출 혼합)
와이랩 아카데미의 웹툰 학원 수강생 조○○님의 2021년 11월 수강 후기입니다. 본 후기는 카페에 올리신 수강생 후기를 동의를 얻은
와이랩 아카데미의 웹툰 학원 수강생 이○○님의 2020년 12월 수강 후기입니다. 본 후기는 카페에 올리신 수강생 후기를 동의를 얻은 후
안녕하세요. 카페에 처음 글을 써보네요. 말주변이 영 없어서 최대한 만화에 정보를 담으려고 했습니다. 만약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댓글로 말씀해주세요. 와이랩
한마디로 최고의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그동안 너무 감사드렸습니다! 🙂 + 약간 뒤죽박죽이지만.. 재밌게 봐주세요 ㅎㅎ! 웹툰학원 와이랩 아카데미의 프로덕션
– 하진이 조명탄을 켜기 위해 긁지만, 물에 젖어 불이 잘 붙지 않는다.
불꽃만 틱- 틱- 튀길 뿐
– 좀비들이 더 가까이 몰려온다.
– 그러다 한순간 불이 탁- 붙는다.
– 좀비들이 거의 덮칠 듯 다가온 순간, 하진이 조명탄을 높이 든다.
– 하진과 지호를 덮치는 좀비 떼
– 그 순간, 조명탄 불꽃과 연기 사이로 누군가 부-웅 날아들더니
– 쿠웅!
좀비떼와 하진 사이에 멋지게 착지한다. (히어로처럼)
그 충격으로 달려들던 좀비들이 밀려난다.
– 지노가 민구에게 뒤차기를 날리자 민구가 나가떨어진다.
– 민구의 머리채를 잡는 지노
– 노란 바리케이드가 세워져 있는 공사 중인 스크린도어 쪽으로 질질 끌고간다.
[지금 선흥, 선흥가는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똘마니 : 저…저 미친 새끼, 뭐 하는 거야?!
– 지노가 바리케이드를 치운다. 팍-
똘마니 : 뭐…뭐해? 가서 잡아!!
똘마니2 : 그…그러다 휩쓸리면…
– 달려오는 열차의 불빛. 승강장 끝에 아슬아슬하게 서 있는 지노
민구 : 이 새끼야! 미쳤어? 이거 안 놔??
지노 : (냉정하게) 야.
– 달려오는 전철 소리와 공포에 질려 버둥거리는 민구
지노 : 나랑 상관없는 일이긴 한데 그냥 궁금해서 묻는 거거든?
민구 : 뭐…뭐가? 마…말할게. 살려줘! 제발!!
– 지하철의 경적 ‘빠아아아아아앙!’ 속에 차갑게 묻는 지노
지노 : 대답 잘해. 살고 싶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