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랩 아카데미 수강생이셨던 봄소희님께서 네이버 웹툰 <호러전파상> 스토리 작가로 연재를 시작하셨습니다. 작화는 <웨스트우드 비브라토>, <심연의 하늘>로 섬세한 그림체로 유명하신 김선희 작가님입니다.
“명심하세요. 전자기기로 인한 피해는 이 가게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이태원 골목 어딘가 기묘한 전파사를 운영하고 있는 『야크』. 성능이 좋은 물건을 무료로 주는 대신 손님들에게 몇 가지 규칙을 내건다. 규칙을 따를 것인가, 말 것인가? 손님의 선택으로서 벌어지는 기이한 이야기들.
<호러전파상>은 와이랩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슈퍼스트링’의 한 작품으로써, 기존 슈퍼스트링 작품과는 달리 옴니버스 전개 방식 + 호러 미스터리 장르를 지닌 작품입니다.
봄소희님은 웹툰을 와이랩 아카데미에서 처음 시작한 것이고, 성인이 되고 나서 웹툰을 시작한 경우이지만 정말 열심히 공부하셨습니다. 학원에서 배운 것을 항상 집에서 복습하고, 응용하여 새로운 것에 도전하여 정말 모범적인 수강생이었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봄소희님께서 데뷔하기까지의 과정은 인터뷰를 통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 노력의 결실을 본 봄소희님, 앞으로 좋은 작품 만들어 주시고 사랑받는 작가가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