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없이는 못사는 늙고 병든 대학생이던 ME.
평소처럼 웹툰을 보다
문득
’나도 웹툰을 그려보고 싶다!’
‘나도 웹툰 작가에 도전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고싶은건 반드시 해야 하는 성격이기에
냅다 휴학을 지르게 되고,,,
이 분야에 완전 문외한인 내가!
웹툰을 시작하려면 ! !
웹툰 전문 학원을 가는게 당연하다 생각해서 ! ! !
☆와이랩 아카데미☆
그림 완전 지존 퀸카 아닌가요 흑흑ㅜ
☆이슬샘 드로잉 수업☆
파워★결제★
그렇게 장장 4개월 동안 기초 드로잉 연습이 시작됐다 ㅎ
나는 그림이라곤 중, 고등학교 미술시간에 그려본게 다였고
그릴 수 있는건 점, 선, 면 밖에 없었으며
클립스튜디오? 포토샵? 기본적인 툴 마저 정말 1도 몰랐는데…
(조작법이고 뭐고 정말 단 1도 몰랐음)
이슬샘은 그런 나를
기본적인 포토샵 조작법부터 시작해서
인간을 제대로 그리고 세우고 앉히고 눕히고 옷 입히는것까지 전부 알려주셨다.
시간대별로 조금씩 차이가 날 순 있지만 이슬샘의 수업 순서는
얼굴(도형) 그리기 -> 근육과 뼈대 -> 투시 -> 사람 세우기 -> 앉히고 눕히기 -> 옷입히기 ->세우고 앉히고 눕히면서 옷입히기
로 진행되며 기초적인 이론 설명 후 스스로 그려보고 피드백을 받는 식이다.
그리고 이슬샘 밑에서 달린 4개월간의 연습들,,
(아예 처음 시작한거라 전후 비교샷은 없고 발전(?)의 흔적들임)
처음 6월, 뼈대랑 근육 연습 사람보단 나무토막에 가깝,,
여전히 6월, 사진보고 뼈대랑 근육 찾아서 그려보기 이때까진 아직 사람이라기엔 애매하다
이건 7월, 선생님이 사진 보고 그리는게 어려우면
그림을 보고 그리는게 더 편할거라는 !꿀팁!을 주셔서 그림이랑 사진 섞어가며 모작했다.
6월 나무토막에 비하면 옷도입혀보고 ㅎ 나름 사람같다,,,
8월 사진 모작!
이렇게 사진과 함께 그림을 그려가면
이렇게 인체를 나노단위로 쪼개서 정확하게 피드백 해주신다!
어디가 꺾여야 하는지, 어디가 들어가고 나와야 하는지, 어느 부분이 어색한지, 근육 설명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해주신다.
처음에는 뼈대 잡는것도 어렵고, 근육 어디 붙었는지도 헷갈리고, 이게 맞나 싶고 그렇지만
선생님이 저절로 외워지도록 정말! 많이! 반복!!해주시고
수준에 맞는 눈높이 교육으로 꼼꼼하게 피드백 해주시기 때문에
선생님이 내 주시는 과제 잘 해가고 피드백 열심히 듣고 꾸준히만 한다면
정말 많이 늘 수 있다.
선생님 수업이 많이 꼼꼼하고
선생님이 인체에 대해 해박하신 만큼
많이 알려주려고 노력하시기 때문에
‘탑을 쌓듯 실력이 쌓인다’ 는걸 느낄 수 있는 수업이었다.
그리고 피드백 하실 때 잘한 점은 진심으로 칭찬해주시고 못한 점은 확실히 짚고 넘어가주셔서 정말 정말 좋았음!
그리고 수강생들 한명한명 어디가 약한지 아시고 그 부분을 보충할 수 있는 과제를 내 주시는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정말….. 넘넘 천사ㅜㅜㅜ
그렇게 마지막 달 9월!
고칠 점이 많이 없다고 하셨던 그림들!
그림에 대해 1도 모르던 과거에 비해
확실히 많이 늘었다,,,흑흑
10월부턴 원고수업을 듣기로 마음먹어 지금은 이슬샘 강의를 안듣지만
부피감이나 투시나 아직 한~참 한~~~참 부족하기때문에
원고에 익숙해지고 나면 이슬샘 수업을 다시 들을 생각이다^____^
나처럼 그림을 아예 처음 그리는 사람들을 위해 그리고 이슬샘 강의가 얼마나 많은 도움을 줬는지 소문내려고 후기를 쓰게 됐는데,,,
모든 그림러들이 꿈을 이루기를 바라며☆ 이만 마치도록 하겠다
선생님 감사해용 ^ㅁ^ 조금 나중에 다시 갈게욥!
하핳ㅎㅎ
와이랩 아카데미의 웹툰 학원 수강생 곽○○님의 2021년 10월 수강 후기입니다.
본 후기는 카페에 올리신 수강생 후기를 동의를 얻은 후 홈페이지에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