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기초 드로잉 – 투시, 뒷모습, 앉기

이번 시간은 뒷모습 그리기 부터 시작합니다.
도형화를 시작해서 척추의 방향 특히 어깨의 두께를 설명하기 위해 어깨 지붕 도형과 뒷모습에서 의복을 입을 시 가장 중요한 견갑골를 표현해서 그립니다.

뒷모습에서 본 앉기를 도형화한 뼈대 위에 그립니다.
특히나 관절이 접히고 웹툰에서 많이 나오는 기본 동작인 앉기의 경우 허벅지와 무릎 정강이가 접히는 각도가 매우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뒷모습에서 보는 앞으로 뻗어 나간 허벅지의 경우 뒤쪽에서 보여지면 짧아지는 모습으로 보이는데 여기서부터 ‘투시’가 발생합니다.

스케치업을 사용하거나 캐릭터를 배경에 올릴 때 지면에 잘 올라갈 수 있도록 가장 기본적인 1점 투시를 활용해 간단한 배경 박스와 캐릭터의 거리감을 그려봅니다. 투시에 어긋나기 시작하면 앞으로 그릴 웹툰 배경에 캐릭터들이 공중에 붕 뜨거나 만들어둔 스케치업 배경과 이질감이 발생하기 때문에 가장 기본이 되는 투시라 할 수 있겠습니다.

역시 1점 투시를 활용해서 간단한 원룸 배경을 제작해 봅니다.
투시가 익숙해지면 간단한 배경은 스케치업 없이도 빠르게 그릴 수 있기 때문에 자주 나오지 않는 한번 지나가는 배경의 경우 굳이 스케치없을 사용하지 않아도 한 번씩 직접 그려보는 방식을 택한다면 더 효율적으로 그릴 수 있습니다. 물론 실내 배경의 경우에도 기본 투시를 알아야 스케치업 배경에 캐릭터를 안착시킬 수 있습니다.

캐릭터나 배경을 좀 더 입체감 있게 표현할 수 있는 2점 투시에 대해 배워봅니다.
2점 투시는 사실 얼굴 그리기부터 인체를 그릴 때 항시 작용하기 때문에 인체 길이의 왜곡이나 압축, 캐릭터가 좀 더 리얼하게 살아있는 모습으로 그려지는 데 필수적으로 필요한 기본입니다.
항상 단조로운 1점 투시의 배경에 올라간 캐릭터는 생동감이 없을 수 있음으로 어떤 씬에 대해선 이렇듯 2, 3점 투시를 활용해 거리감과 입체감을 살려 표현할 수 있습니다.